3) 역사
8도의 12등분은 유럽보다도 동양에서 일찍 시도되었고 유럽에서는 이론적으로
16세기에 들어와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실제로 현악기에 우선 사용되었다.
그라마테우스는 1518년 온음계음열을 피타고라스 음율로하고 반음은
기하학적 중간비를 구해서 온음을 2개의 똑같은 반음으로 나누는
방법을 발표하였다.
1533년에는 렌프란코가 5도를 약간 좁게 하고 3도는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넓게 하는 평균율적인 수법을 논술하였다.
1577년 살리나스가 기하학적으로 분할하는 방법을 발표 짜르리노도
1588에 비슷한 방법의 12분할법을 발표했다.
이들 플렛악기인 현악기에서는 구조상 일찍부터 평균율이 적용된
것으로 생각된다.
메르센느는 1636년에 평균율에 관해서 발표를 했는데 상당히 정확한
비율을 나타냈고 실제 악기에 적용할 경우 울리는 소리에 관해서도
언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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